태국음식 맛집 야당역맛집 [심슨더스파이스] 쌀국수맛집

■ 심슨 더 스파이스 [야당역 맛집]

 

경기도 파주시 송학 1길 126-23

야당동 226-14

평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21:00  일요일 휴무

031-941-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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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지겨울 때면 가끔은

다른 나라 음식이 먹고 싶어 질 때가 있어요 

그중에 태국 음식은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고 해서 저희 부부도 늘 맛있게 먹었던

요리 중 하나예요

야당역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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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어렵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공간은 6대 정도 문 앞에 댈 수 있게 되어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다행히 한 군데가 있어서

주차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평소에 주말이나 그럴 땐 웨이팅도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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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가면 웨이팅 시 대기할 수 있는 곳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요

사장님께서 세심한 배려가 보이더라고요

이곳에서 기다리면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엔 밖에서 기다림이 없이

기다릴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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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분위기로 꾸며진 인테리어는

벽면에 연예인들이 다녀간

사인으로 가득 차있어요 

그만큼 맛집이라 보니 일산에

사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 거 같아요

아이 의자도 있고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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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이곳에 있는데 셀프바로 피클이나 식기류가 있어서

필요시에 가져가서 사용하면 되는 곳이에요 

아기자기하게 소품들이 하나하나

여러 군데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음식점이 작으면 너무 비좁지만

여기는 넉넉하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도

충분히 식사가 가능하게끔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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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지금은 더우니 어렵지만

선선할 때 야외에서 먹으면 좋겠더라고요 

맥주와 함께 먹으면 정말이지

동남아 간 기분이 절로 들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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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길게 여러 명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직장인 분들이

단체로 와서 먹기도 하더라고요 

저희는 이날 쌀국수 + 미고랭 +짜조

메뉴로 시켜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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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플레이팅으로

먹음직스럽게 음식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놀랬어요 

쌀국수와 미고랭은 언제나 먹어도

늘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먹기 전부터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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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고기 국물이 진하면서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속 안에는 양파와 숙주가 넣어져 있어요 

별도로 원하면 더 야채는 주니깐

추가로 더 많이 넣어서 드셔도 좋아요 

느끼하지 않으면서 국물이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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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별도로 쌀국수 국물을 달라고 하니

대접에 주시더라고요

거기에 쌀국수를 넣어서

미고랭과 같이 먹다 보니

골라먹는 재미가 솔솔 하더라고요

미고랭 역시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마늘 후레이크와 새우가 중간에 씹히는데

식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숙주가 들어가져 있으니 아삭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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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리뷰 중에서 자극적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저는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오히려 흰밥에 비벼먹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

배가 부른 게 아쉬울 정도였으니깐요 

다음엔 밥을 비벼먹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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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조는 갓 튀겨져서 나와서 바삭하니

역시나 너무 맛있더라고요

각종 야채와 고기가 어우러져서 고소하니 

이건 정말 집에서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티브이에서도 많이 만들어보더라고요 

가격대로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었어요

7000원이었어요 

같이 먹는 소스가 정말 맛있죠

없어서는 안 될 소스예요 

전 매운 소스에 버무려진 양파를

토핑으로 얹여서 먹으니 느낌함 일도 없이 더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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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은 고수를 정말 러버 해요

전 질색하지만요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기 때문에 시도를 몇 번 했어요

영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깻잎은 참 잘 먹는데 고수는 왜 이리 못 먹겠는지 ㅎㅎ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계속 주시니

팍팍 넣어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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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억에 남는 맛집이었어요

또 재방문할 거지만 미고랭은

정말 제대로 초이스 한 음식이었어요

평일 점심으로 12시 정도에 갔지만

웨이팅도 없고 자리도 어느 정도

여유롭여서 기분 좋게 빠르게 먹고 왔어요 

매번 반복되는 집밥이 지겨우면

새로운 음식으로 기분전환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는 주부라 그런지 매번 음식 하다 보면

이런 음식이 생각날 때가 많거든요 

남이 해주는 음식이 제일로 맛있는 거 같아요 

 

★★★★★